제니윤·로첼리 등 유튜버 방문
축제장서 즉석 거리 노래방 녹화
영상 조회수 수천건 기록 인기

▲ 유튜브 구독자가 195만 명인 BJ 창현의 ‘거리 노래방’ 생방송이 지난 12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진행됐다.
▲ 유튜브 구독자가 195만 명인 BJ 창현의 ‘거리 노래방’ 생방송이 지난 12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진행됐다.

화천산천어축제가 유명 소셜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최고의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6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제니윤 TV’ 운영자인 제니윤이 21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또 이날 유튜브 구독자 14만명의 소셜 크리에이터인 ‘로첼리’가 축제장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같은 날 유튜버 구독자 9만명의 TV 제작자들이 화천을 찾았다.지난 주에는 아프리카 TV를 플랫폼으로 하고 있는 ‘달려라 봉남이’제작진이 축제장을 찾아 갖가지 기행으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에 앞서 195만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 ‘창현의 거리 노래방’ 운영자인 BJ(Broadcasting Jockey) 창현은 지난 12일 산천어축제장을 방문해 얼음판 위에서 즉석 거리 노래방 녹화를 마쳤다.해당 영상들은 현재 인터넷 개인 방송국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각각 수천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올해 축제장에서는 개인방송을 위해 휴대전화 거치대를 갖고 축제장 곳곳을 소개하는 BJ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얼음물 속에서 수영하기,빙판 위 거리 노래방 등 아이디어들도 톡톡 튄다.

군 관계자는 “파워 크리에이터들이 보유한 구독자 수가 많아 축제 생중계 동시 접속자가 5000명을 넘기도 했다”며 “해외 마케팅에 소셜 크리에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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