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지원단 활동 전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의료지원단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기념관이 원주에 마련된다.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이영희)은 오는 23일 오전 10시30분 외상센터에서 올림픽 기념관 개관식을 거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림픽 기념관은 지역 단위기관으로는 처음 마련되는 것으로 기념관에는 의료지원에 참가한 2757명의 인명록과 IOC,IPC의 감사 편지 등을 전시했다.올림픽 당시 병원이 진행한 의료서비스 등도 기념관 내 책자와 물품,동영상을 통해 소개된다.

평창올림픽 의료지원단은 국내 유수의 의료기관 및 자원봉사자들로 구성,평창과 강릉의 선수촌 등에서 1만 건 이상의 진료를 시행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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