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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존치 외 사회적논의 무의미”

정선투쟁위, 합의기구 구성 거절
“도 철거반대 소극적 입장 실망”
곤돌라·관리도로 보존 재강조

윤수용 2019년 01월 22일 화요일
속보=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군민투쟁위원회(위원장 유재철 정선군의장)가 도,도의회,더불어민주당 도당이 제안한 ‘사회적 합의 기구 구성(본지 1월21일자 4·19면)’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해 진통이 예상된다.

정선지역 161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투쟁위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강원도가 알파인경기장 철거문제에 대해 제3자의 입장을 견지하며 관망하고 있는 소극적인 입장에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논평했다.이어 “강원도가 제안한 합의기구는 결국 전면복원을 전제로 한 산림청의 민관협의회 구성취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평가 절하했다.

투쟁위는 “강원도와 산림청,환경부,문체부,환경단체가 참여하는 협의는 반대하지 않는다”며“협의체가 경기장 합리적 존치 문제 등 모든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 강조했다.투쟁위와 군민들은 알파인경기장 곤돌라와 관리도로 존치를 기반으로,운영과 관리에 따른 예산은 정선군이 책임지고 운영할 것을 거듭 제안했다.

유재철 위원장은 “알파인경기장 곤돌라와 관리도로 존치 이외에는 한발도 물러설 수 없다는 것이 모든 구성원의 입장인 만큼 강원도가 정부에 제안한 합의기구 구성안은 의미가 없다”며 “정선군은 강원도가 제안한 협의기구에 참여할 명분도 없으며 참여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도의회,더불어민주당 도당 등은 지난 20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합의 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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