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위원장 등 집행부 취임
김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강원랜드 설립 근거인 폐특법의 연장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에 당사자인 강원랜드는 어떤 참여를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주민들의 이해와 직접 관련이 있는 고용과 영업시간 변경 문제에 대한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김 위원장은 “정부규제로 줄어든 테이블 20대와 빼앗긴 2시간을 강원랜드와 함께 빠른 시일 내에 찾아오도록 하겠다”며 강원랜드의 동참을 촉구했다.
이태희 위원장은 이임사에서 “폐광지역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발전될 수 있도록 주민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윤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