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단체·주민 축제장서 모임 개최
환경정화·교통통제·의료활동 등

태백지역사회가 대표 겨울축제인 ‘제24회 태백산눈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역 기관·단체는 태백산눈축제장에서 단합대회를 갖고 음식점에서 회식하는 등 경제·관광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민들도 각종 계모임과 가족외식,약속 등을 눈축제장에서 하고 있다.새마을 등 지역 봉사단체도 음료지원과 함께 클린도시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시 모범운전자회는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축제장 곳곳에서 교통통제에 나서고 있다.태백경찰서는 수십여명의 경찰 인력을 축제장 곳곳에 배치해 주변 교통혼잡 해소와 각종 범죄예방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태백소방서는 급수지원과 화재예방·구조활동을 벌이고 있고,태백병원은 응급의료센터를 설치해 의료지원을 돕고 있다.

내달 3일까지 열리는 태백산눈축제는 첫 주말 인파가 25만여명에 달하고,단체 관광객 예약이 잇따르면서 목표로 한 70만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우열 woo96@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