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자활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본부(본부장 권흥철)와 강원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정현)가 손을 잡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본부와 강원광역자활센터는 오는 23일 중진공 강원본부 회의실에서 ‘강원도 자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자활기업 지원을 확대해 경쟁력을 개선시키기 위한 것으로,양기관은 협약에 따라 △자활기업 발굴 및 육성 △정책자금·기업진단·컨설팅·연수사업 등 패키지 지원 △공동사업 수행 및 참여 등에 협력하게 된다.

한편 중진공 강원본부는 지난해 강원도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사회적기업에 18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자활기업으로 그 지원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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