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신위 평가 전분야 최상위 등급

강원도민일보가 도내 일간지 중 유일하게 14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재봉·이하 지신위)는 2019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강원도민일보를 비롯한 지역일간지 25개사,지역주간지 42개사 등 모두 67개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원도민일보는 2006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된 이후 도내 일간지로는 유일하게 14년 연속 선정되며 강원도를 넘어 전국 제1의 지역일간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창간 27주년을 맞은 강원도민일보는 이번에 실시된 지신위 평가 전분야에서 최상위등급에 오르며 경영안정,편집자율권,윤리준수 등이 보장된 전국 최고의 지역신문사임을 입증했다.

2017년 선진국형 판형을 정착시킨 강원도민일보는 도내 일간지 중 하루 최다지면(28면),최다 컬러지면(22개면),최다 지역면(9개면)을 발행하고 있으며 한국ABC협회의 유료부수조사에서 전국 지역일간지 106곳 가운데 8위를 기록했다.

한편 도내 주간지에서는 원주투데이,주간설악신문,춘천사람들 등이 우선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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