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22일 제24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군 기획감사실,올림픽기념사업단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심현정 의원은 “인구감소 대응사업이 다자녀지원,모자가정지원,임산부지원 등 여러 사업이 부서별로 산재돼 있어 효과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며 대책마련을 주문했다.전수일 의원은 “동남아 등 외국 겨울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국외교류 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민 및 학생들의 교류를 추진,평창에 대한 관광 이미지를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명순 의원은 “주민을 위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민원인에게 친절한 공무원상을 정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박찬원 의원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의 위상을 선보이고 올림픽 이후 지역 관광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계올림픽 기념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 조형물을 평창역과 진부역 등 주요 관광지에 설치하라”고 했다. 신현태 sht9204@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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