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박 3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비밀리에 미 중앙정보국(CIA)측과 접촉했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은 “김영철 부위원장이 지난 18일 워싱턴에서 본 비숍 CIA 부국장을 비공개로 만났다”고 전했다. 회동의 구체적인 시간이나 장소, 배석자 등에대해서는 부연하지 않았다. 전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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