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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출범 38년만에 첫 여성단장

프로야구 키움 신임단장에 임은주
강원FC 대표·심판 등 거친 축구인

박창현 2019년 01월 23일 수요일
임은주(53·사진) 전 프로축구 강원FC 대표이사가 프로야구 출범 38년 만에 첫 여성단장으로 선임됐다.

프로야구 키움 구단은 임은주씨를 새로운 단장 겸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2일 발표했다.여자 축구 국가대표와 국제심판 출신인 임 단장은 프로야구구단 역사상 첫 축구인 출신이자 여성단장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키움 히어로즈는 “임 단장이 여성으로서 어려운 구단을 강직하게 이끄는 과정에서 인상적인 리더십을 보여줬다”며 “현재 구단의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앞으로 구단을 더 발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최고 적임자로 판단해 영입하게 됐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임 단장은 현역은퇴 후 2013년 6월 K리그 최초 여성 구단 대표이사로 강원FC 대표로 선임돼 2015년말까지 직무를 수행했지만 2년 연속 1부리그 승격 실패 등의 책임을 지고 중도사퇴했다.이어 2017~2018년에도 FC안양 단장을 맡았지만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 해 사퇴했다.임은주 신임 단장은 “히어로즈 박준상 사장에 대한 비전과 설득에 단장직을 맡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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