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스페셜-브렉시트와 노란조끼,혼돈의 유럽’ [KBS 1TV 오후 10:00] ‘불평등’이 불러온 영국 서민들의 분노. 지난 1월 15일, 2년 6개월의 협상 끝에 유럽연합(EU)과 브렉시트 합의안은 의회에서 부결됐다.영국 의정 사상 최초, 무려 230표차의 대패였다.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불과 60여 일 앞둔 현재,브렉시트 찬반 시위로 두 동강 난 영국을 긴급취재했다.1월 19일 북아일랜드에서는 폭탄 테러가 일어났다.브렉시트 합의안이 부결된 직후였다.이는 브렉시트를 앞둔 영국을 패닉에 빠뜨렸다.과연 영국은 ‘질서 있는 이혼’을 할 것인가, 아니면 합의 없이 ‘노 딜 브렉시트’의 험난한 여정을 갈 것인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