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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시름 덜어준 소양호 은빛요정의 마법

[주말매거진 OFF] 인제빙어축제
냉류성 담수어종
소양호 서식 빙어 전국 최고
인제빙어축제 겨울축제 원조격

최원명 2019년 01월 24일 목요일
‘은빛 요정’,빙어. 빙어는 얼음 속에 산다고 해 붙은 이름이다.

공어,뱅어,병어,동어로도 불린다.몸길이는 15㎝정도로 가늘고 길다.등 부분은 옅은 흑색이고 배 쪽은 흰색이다.

여름철에는 호수나 늪의 깊은 곳에 서식하다가 11월쯤 얕은 곳으로 이동한다.4∼5월에는 하천의 얕은 물 자갈 바닥에 산란하고 생을 마감한다.일본,러시아,알래스카 등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중대형 호수에 서식한다.

냉류성 담수어종으로 국내에서는 소양호에서 자라는 빙어를 전국 최고로 꼽는다.예전부터 겨울철이면 인제지역 소양호 상류는 은빛 요정을 낚아 올리려는 인파로 가득찬다.슴이 확트인 광활한 얼음벌판에 모여앉아 얼음구멍에 낚시대를 드리우면 세상 시름도 함께 가라앉는다.겨울철 인제가 주목받는 이유다.

겨울축제의 원조,인제빙어축제가 전국의 강태공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자연이 만들어 준 겨울테마파크,얼음평야에서 은빛요정을 벗삼아 추억을 낚아 보자.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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