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활동센터’ 입소 희망자 모집
원주 가톨릭사회복지법인 위탁운영

삼척의 첫 장애인 단기보호시설이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건립한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가 입소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시가 기존에 운영하던 주간보호소에 단기보호소를 추가해 신축한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708㎡ 규모로 종합사회복지관 옆에 위치했다.총 19억원이 들어간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는 1층 주간보호소,2층 단기보호소,3층 발달재활치료지원센터로 이뤄졌다.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는 원주가톨릭사회복지법인이 위탁운영하고,정식명칭은 ‘샘터 주·단기활동센터’이다.만 11세 이상 장애인이 24시간 머물며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단기보호소는 월단위,일단위로 이용할 수 있다.장애인 학생을 위한 방과후타임(오후 3~6시)도 운영한다.이용 방법은 예전과 동일하며 사전예약을 하면 원화는 날짜에 이용할 수 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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