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남부권에서는 처음으로 영월군이 빠르면 오는 4월부터 24시간 어린이집 무상 운영에 들어간다.군은 영월읍 내성공립어린이집을 활용키로 하고 올해 당초 예산에 환경 개선과 교사 인건비 등 1억원의 자체 예산을 편성했다.이에 따라 오전 7시 30분~오후 7시 30분 주간 보육에 이어 오후 7시 30분~익일 오전 7시 30분까지의 야간 보육 모두가 가능해질 전망이다.대상은 부모가 야간에 경제 활동에 종사하거나 한부모 또는 조손 가정 등 불가피하게 야간 보육이 필요한 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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