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24일 제243회 본회의를 열어 산림과,안전건설과 등의 올해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장문혁 의원은 “산림수도 선포 후 산림정책이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느끼며 숲해설가 양성 시,숲과 더불어 평창의 문화자원에 대한 소양을 겸비하도록 교육해 숲해설 서비스의 질을 높여 달라 ”고 당부했다.

이주웅 의원은 “금당거문산 등산로 정비사업과 관련,지역의 특색을 살린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과 평창역 이용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명품 산책로로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지광천 의원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경관조성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만큼 관련 예산을 확대해 사업을 추진,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전수일 의원은 “봄철 불법 산나물 채취 행위가 빈발하는 인접 시 군과의 접경지의 경우 해당 지자체와 협의해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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