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가 공유재산 관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208회 시의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류인출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주시 공유재산관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또 위원장에 류인출 시의원,부위원장에 이숙은 시의원을 임명하는 등 9명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도내 기초의회 중 공유재산관리 특별위원회 운영은 원주시의회가 처음으로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파악해 체계적인 재산관리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특히 공유재산 매각,대부,양여의 적정성 및 공유재산 불법점유 실태에 주목해 관리 소홀과 부적정한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지적해 시정·개선하도록 조치한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오는 9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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