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안전정보센터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행사가 인기를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안전정보센터가 어린이들에게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재해,재난 대처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열고 있는 체험행사에는 지난해 유치원생,어린이집 원생 811명(43회)이 다녀갔다.올해 들어서도 벌써 7회에 걸쳐 192명이 찾았다.안전정보센터에는 시가지 모형이 설치된 체험존이 조성돼 있고,비상벨 등을 직접 작동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최근 체험행사를 다녀온 어린이집 원생 15명은 체험을 하며 기억에 남았던 점,즐거웠던 점 등을 손편지로 써 안전정보센터에 전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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