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심규언 시장과 국·단장 등이 각 지역을 순회하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의날’을 운영한다.

오는 25일 망상동을 시작으로 내달 12일까지 10개동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특정 단체나 계층으로 참석 대상을 한정하지 않고 형식과 격식도 최소화하며 시민들과 스킨십을 강화한다.심 시장은 “시민 의견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과 분야별 주제로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