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한국과 바레인의 16강 연장전.  
     김진수의 득점 후 손흥민과 지동원이 기성용의 유니폼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19.1.23
▲ 22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한국과 바레인의 16강 연장전. 김진수의 득점 후 손흥민과 지동원이 기성용의 유니폼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19.1.23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탈환의 최대 고비로 꼽히는 카타르와 8강전을 치르는 태극전사들이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5일 오후 10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타르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 주유니폼인 ‘빨간색 상의-검은색 하의-빨간색 스타킹’을 착용한다. 이에 맞서는 카타르는 상·하의와 스타킹 모두 흰색으로 통일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한국과 카타르의 8강전을 맞아 ‘압도하는, 무서울 것 없는 대한민국’을 표어로 내세웠다.

카타르의 수도인 ‘도하’와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을 문구에 집어넣어 벤투호의 승리를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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