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5일 오후 10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타르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 주유니폼인 ‘빨간색 상의-검은색 하의-빨간색 스타킹’을 착용한다. 이에 맞서는 카타르는 상·하의와 스타킹 모두 흰색으로 통일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한국과 카타르의 8강전을 맞아 ‘압도하는, 무서울 것 없는 대한민국’을 표어로 내세웠다.
카타르의 수도인 ‘도하’와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을 문구에 집어넣어 벤투호의 승리를 염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