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원주대 강릉캠퍼스에 게시된 심석희 선수 응원 현수막.
▲ 강릉원주대 강릉캠퍼스에 게시된 심석희 선수 응원 현수막.
강릉원주대 여교수회가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성폭력 등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한 강릉출신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응원에 동참했다.여교수회는 최근 강릉캠퍼스와 시내 곳곳에 ‘심석희 선수의 용기 있는 선택!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심석희 선수의 용기로 변화하는 세상을 기대합니다’ 등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했다.여교수회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폭력과 성폭력 행위가 반드시 근절될 수 있도록 가해자 엄벌,피해자 보호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심 선수의 고향인 강릉에는 최근 정당과 사회단체가 내건 응원 현수막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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