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는 25일 ‘제273회 임시회’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올해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조대영 의원은 “관광명소와 문화·예술 행사를 현장에서 전국 네티즌들에게 생생하게 알리는 것은 엄청난 홍보효과가 있으므로 SNS 서포터즈 역할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이재안 의원은 “일부 주민자치위원 선정과 관련,자치위원회 운영에 문제가 있어 주민자치 활성화에 장애가 되므로 제도적 장치 마련 및 철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배용주 의원은 “농촌 수리시설 관리가 제대로 안 돼 배수가 막혀 비만 오면 상습 침수 피해를 입고 있어 서둘러 배수문제를 해결하고,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조주현 의원은 “아파트,숙박시설 등 각종 건축공사에 따른 인접 주민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민원해결 및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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