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대비 10%p 높아
2015년 이후 상향세 기록
시민 알권리 충족 평가

원주시의 원문정보 공개율이 전국 자치단체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국적으로 원문정보 공개율이 해마다 하락하고 있는 반면 원주시는 최하위권에서 꾸준히 상승해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원문정보 공개율은 73.5%로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평균인 63.5%보다 10%p 높았다.원문정보 공개가 시작된 지난 2015년 시의 원문정보 공개율은 40.1%로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당시 전국 자치단체 평균은 시보다 29.1%p 높은 69.2%였다.그러나 시는 2016년 57.4%,2017년 63.1%에 이어 지난해 73.5%를 기록했다.같은 기간 전국 자치단체 평균은 69.3% 67.5% 63.5%로 하향세를 보였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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