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민생행보 속도 전망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경제·민생 행보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문 대통령은 지난 2일 기해년 신년회를 시작으로 △3일 서울 중구 메이커 스페이스와 성동구 수제화거리 방문△7일 중소·벤처기업인들과의 간담회△15일 기업인과의 대화△23일 공정경제 추진전략회의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25일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과 전격 회동하고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참여 문제를 논의한 문 대통령은 ‘명절 밥상 민심’에 오를 민생·경제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27일 “설전까지 청와대의 기업상대 소통행보는 계속 될 것”이라며 “다음 주에도 대통령의 메시지는 경제·민생 분야의 성과를 내야 한다는 데 방점이 찍힐 것”이라고 말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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