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올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명칭을 ‘강릉시 가족센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또 다문화가족 및 맞벌이 부부,취약·위기가족,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유형을 대상으로 지원서비스가 확대 실시된다고 덧붙였다.지원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부모교육,부부교육,부부 및 자녀 상담,이혼 전후 상담,임신갈등 상담,가족문제 예방·상담 및 치료 등이다.가족센터에서는 ‘공동육아 나눔터’가 운영되고 있어 어린 자녀와 손자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자녀들의 안전한 돌봄 활동을 위한 장소 및 육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강릉시 가족센터는 옥천동 강릉농협 2∼3층에 위치해 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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