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기업인 등 300여명 참여
시, 온누리 상품권 이용촉진 캠페인

▲ NH농협은행 동해시지부(지부장 김복한)는 28일 동해 북평민속 5일장터를 방문,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를 실시했다.
▲ NH농협은행 동해시지부(지부장 김복한)는 28일 동해 북평민속 5일장터를 방문,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를 실시했다.
동해시가 오는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북평 민속 5일장과 묵호 동쪽바다 중앙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과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시 공무원과 NH농협은행 동해시지부,사회단체,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

시는 온누리·강원 상품권으로 설날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공무원 맞춤형 복지 포인트 총 7184만원을 일괄 구매했다.또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온누리 상품권을 은행에서 현금 구매할 경우 10%(기존 5%)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개인 구매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장 내 음식점을 이용하면서 상품권 이용 촉진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자금 유통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동쪽바다 중앙시장에서는 31일 오후 4시 박터트리기 퍼포먼스가 마련된다.이날 현장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지역 경제인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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