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진태·사진)이 28일 강원신협 종합경영평가에서 2018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2019년도에는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

지난 1972년에 설립된 속초신협은 건실한 재무구조를 나타내는 지표인 자산건전성과 순자본 비율이 1등급으로 13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실현했으며,7년 연속 조합원에 대한 배당금을 지급(2018년도 출자배당 4%,조합사업이용배당 2%)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이밖에 속초신협은 매년 장학사업 및 사회단체와 이웃돕기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현하는 등 지역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한편 속초신협은 조합원들의 이용편익 증진을 위해 올해 조양동 대로변(청진동 해장국 옆)에 신사옥을 완공해 이전할 예정이다. 김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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