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강원도내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정확한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예비취학 아동 2명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 2019학년도 강원도내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전체 취학대상자 1만3101명 중 1296명이 불참,지자체와 함께 전화 연락과 가정방문 등을 실시한 결과 1294명의 소재가 파악됐다.

하지만 양양과 철원에서 각각 1명의 소재가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아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A아동은 지난해 예비소집 당시에도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소재가 불분명한 상황이다.B아동의 경우 예비소집 불참 후 가정방문 당시 모친이 생후 5개월 무렵 해외에 입양보냈다고 주장,출국 기록이 확인됐지만 입양에 대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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