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급여 1% 모금 성금 마련

▲ 향토기업 더파크는 최근 시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 향토기업 더파크는 최근 시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에서 받은 사랑 지역민을 위해 환원합니다.”

원주 향토기업인 더파크(회장 박용환)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박 회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28일 오후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급여 1%를 모금해 마련한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2000만원을 쾌척한 박 회장과 임직원들은 회사 수익금 30%를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목표를 실천하고 있다.더파크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 어르신 경로잔치를 비롯해 독거노인 생활지원,소외아동 장학사업,경로당 난방비 지원,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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