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급여 1% 모금 성금 마련
원주 향토기업인 더파크(회장 박용환)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박 회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28일 오후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급여 1%를 모금해 마련한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2000만원을 쾌척한 박 회장과 임직원들은 회사 수익금 30%를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목표를 실천하고 있다.더파크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 어르신 경로잔치를 비롯해 독거노인 생활지원,소외아동 장학사업,경로당 난방비 지원,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