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중국방문단 100명 원주 견학

▲ 제13회 한·중청소년문화예술교류행사가 29일 치악예술관에서 열렸다.
▲ 제13회 한·중청소년문화예술교류행사가 29일 치악예술관에서 열렸다.
원주시가 다양한 한·중 문화예술교류행사를 통해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시는 29일 치악예술관에서 한국과 중국 청소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강소,절강지역의 청소년 100여명이 참석,이들은 중국의 전통노래와 춤 등을 1시간 가량 선보이며 한국 청소년들과 친분을 다졌다.국내에서는 상지대효태권도 학생들이 힙합과 태권도를 접목한 이색 시범공연을 선보여 중국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2박3일 일정으로 원주를 방문한 중국청소년들은 공연 후 원주한지테마파크로 이동해 한지로 작품을 만들어보고 이어 원주시기후변화홍보관,청소년수련관,학교 견학 등 지역 곳곳을 방문해 한국의 교육현장 문화를 체험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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