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민관협치위 창립회의
안대리 비행장 헬기대대 논의

▲ 양구군 민관협치위원회 창립회의가 29일 양구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 양구군 민관협치위원회 창립회의가 29일 양구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양구군 민관협치위원회가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민관협치위는 29일 양구군청 회의실에서 당연직 7명과 위촉직 18명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창립회의를 갖고 위원장 선출과 당면 현안사항을 논의했다.공동위원장은 조인묵 군수와 정철수 전 도의원이 맡았다.

조인묵 양구군수는“군민들의 관심 현안을 협치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정철수 공동위원장은 “민 관이 협력하는 모범적인 위원회로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치위는 ‘춘천~속초 철도 양구군 역사위치 선정’과 ‘안대리 비행장 헬기대대 확대 대응방안’를 심의 의제로 정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재용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