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초청 오찬 간담회 개최

▲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29일 춘천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간담회를 하고 있다.
▲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29일 춘천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간담회를 하고 있다.
춘천 출신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설 명절을 앞둔 29일 춘천 한 음식점으로 지인들을 초청,오찬을 함께 하며 최근 행보를 소개했다.한 전 총리는 “대학 교수를 거쳐 3개 부처 장관과 국무총리 등 관료생활,3선 국회의원,유엔총회 의장 등의 중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춘천시민과 강원도민들이 도와주신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한 뒤 “최근에는 폭넓은 국제적 인맥을 바탕으로 물과 재해 위험 감소 등 지구 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한 전 총리는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나루히토 일본 왕세자 등과도 만나 한중,한일간 교류 및 협력 증진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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