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내일 연극 ‘운빨로맨스’
원주 오늘 섬띵 라이브 공연
춘천 오늘 갤러리 토크 진행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강원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철원군은 31일 오후 7시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연극 ‘운빨로맨스’를 공연한다.로맨틱코미디 연극으로 정해진 운명을 믿는 여자와 자신의 의지로 운명을 개척하는 남자의 아슬아슬하고 달콤하고 짠맛나는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주 낭만섬은 30일 오후 7시30분 ‘문화가 있는 날’ 섬띵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낭만섬 관계자는 “이번달 뮤지션은 R&B 감성의 끝판왕이다.이날 현장에서 정체를 확인하실 수 있다”고 소개했다.13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입장료 무료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30일 ‘평창 석조 보살상,새 얼굴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갤러리 토크를 개최한다.지난해 5월 열린 특집전 ‘다시 찾은 보살의 미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평창 석조 보살상의 3D 프린팅을 활용한 보존처리 과정을 소개한다.

또 이날 행사에는 사전예약 방문객에게 따뜻한 커피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강릉 환희컵박물관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입장료 2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한편 이날 전국 400여개 영화관에서는 오후 5시~9시 관람료 5000원 이벤트가 열린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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