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적설량은 영동지역은 3∼8㎝,영서남부 지역은 1㎝ 내외이다.기상청은 영동지역의 경우 31일 오후에 다소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대설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31일 저녁부터는 중국 북부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영하 10도 이하의 찬공기가 우리나라로 들어오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2월 1일 아침 기온이 전날에 비해 5∼9도 가량 크게 내려가고,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측됐다.동해상에도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31일∼2월 1일 최고 4m 내외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연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