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37명 뉴질랜드 출국

▲ 인제 청소년 뉴질랜드 해외문화체험단이 30일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제 청소년 뉴질랜드 해외문화체험단이 30일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제지역 초·중학생 37명이 뉴질랜드 해외문화체험을 위해 30일 출국했다.

인제군이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인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올해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은 내달 26일까지 4주간 뉴질랜드 마타마타시 소재 초·중학교에서 어학연수와 문화교류 등으로 진행된다.

군은 앞서 체험단을 대상으로 현지 적응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어회화 지식교육과 사전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방문기간 동안 홈스테이로 현지 청소년들과 친분을 쌓을 예정이며 한 달간에 걸쳐 집중 영어수업인 ESOL,공립학교 정규수업,주요 명소 문화탐방 등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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