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기차 환경문제 등 우려 해소
부산까지 1시간 40분 주파 전망
동해선은 기존 디젤기차로 운영할 예정이어서 환경문제 등 불편이 예상됐으나 전철화로 전환되면서 시속 100㎞/h의 속도에서 최대 200㎞/h수준으로 높아져 부산에서 동해까지 1시간40분이면 주파할 것으로 전망된다.이같이 동해선이 전철화 되면서 아시아와 유럽을 하나의 대륙으로 연결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도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억찬 강원경제인연합회장은 “이번 예타면제에서 동서 고속도로 제천~영월구간이 제외된 것은 실망이나 동해선 단선 전철화 사업 선정은 그나마 다행”이라며 “향후 동해선 복선 전철화에 대비,이참에 동해역을 외곽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