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의료봉사·성품 전달 등
비행단은 지난 22일 주산리와 고산리를 시작으로 열흘 간 7개 마을을 돌며 어르신들의 혈압혈당체크 및 한방진료,이발봉사 등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8전비가 지역사회와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시작한 것으로 부대는 그동안 인근마을 25곳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의료·이발 등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지난해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인근 18개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가 하면 지역주민 집 보수와 논경지 정리 등에 참여하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공군 8전비 정한진 대령은 “앞으로도 부대 인근주민들의 일손을 도와 지역과 소통하는 부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미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