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휴양지구 200만㎡ 대상
2단계 올림픽특구계획 변경
민자 유치 테마관광지 조성
현재 추진 중인 특구사업 지역은 강릉 문화올림픽종합특구 ‘녹색비지니스 해양휴양지구’와 ‘전통역사문화지구’,로하스휴양특구 ‘금진온천휴양지구’,‘정동진관광휴양지구’ 등이다.해양휴양지구는 경포 문화타운(확대 111만㎡)과 허균생가 활성화 문화예술인촌(확대 10만㎡),수변생태 테마상업 지구(확대 62만㎡),경포올림픽카운티 복합사업(기존 28만㎡)이다.전통역사문화지구는 오죽헌 활성화 문화예술인촌(확대 16만㎡)이고,로하스휴양특구는 금진온천휴양지구(기존 18만㎡)와 차이나드림시티(기존 50만㎡) 등이다.
시는 경포권(친환경 테마파크)과 오죽헌 등 문화권(문화예술관광 체험단지),정동진 등 남부권(유럽풍 관광타운) 등 3개 권역에 민자를 유치해 차별화된 관광지를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숙박시설도 대폭 확충됐으나,강릉관광에는 큰 변화가 없다”며 “동계올림픽 특구개발사업 확대를 통해 테마와 주제가 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