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 수출 선적식 가져
황태포 등 컨테이너 1대 분량
LA한인타운 매장 등 판매예정

▲ 인제지역 4개 업체가 최근 지역산 농특산물 미국 수출을 위한 ‘새해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 인제지역 4개 업체가 최근 지역산 농특산물 미국 수출을 위한 ‘새해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인제산 농·특산품이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인제원통농공단지 입주기업인 대륭영농조합법인(대표 최종국)과 인제명품오미자,한계령웰빙,햇살마을 등 4개 업체는 최근 미국 수출을 위한 ‘2019년 새해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선적물량은 황진이(맥주안주류),황태포,황태채,오미자(진액),오미자차,솔순라이스칩,찰옥강냉이,잡곡누룽지,자작나무 마스크팩 등 컨테이너(20피트) 1대 분량이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인제군수출협회 창립 이후 미국시장 공략에 따른 1차 선적분으로 제품은 미주 총판인 ABLE INC(대표 김은희)와 LA한인타운 내 울타리USA(대표 신상곤) 매장을 통해 미주 전역에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대륭영농조합이 수출하고 있는 황태 가공품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미국시장에 수출돼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현지 교민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앞으로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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