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태백산눈축제가 흥행성공을 위한 마지막 주말을 맞는다.지난 18일 개막한 제26회 태백산눈축제는 30일 현재까지 총 58만8860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주말(토∼일요일) 하루 평균 10만2516명,평일(월∼금요일) 하루 평균 2만5727명이 태백산눈축제장을 방문하고 있다.이같은 추세라면 폐막하는 오는 3일까지 당초 목표로 한 70만명 달성은 물론 80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또 30명 이상 단체와 가족단위 관광객이 태백산눈축제 방문객의 다수를 차지하는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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