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에는 북한 주민들이 문화시설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내 기도가 이루어질지어다’,저출산 해결과 남북 통일을 기대하는 ‘남남 북녀’ 등 북한과 평화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또 눈내린 산을 배경으로 두 팔을 들고 있는 예수님을 그려 경건한 묵상의 시간을 선사하는 ‘눈꽃 속의 내 주님’을 비롯해 들판의 사슴 두 마리를 통해 우리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아가 1장~8장’ 등을 통해 예수님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과 작가의 사랑을 느낀다.이밖에 성경말씀을 담은 캘리그래피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최영이 작가는 “십자가와 성경말씀을 담은 작품들을 세계 곳곳에 선보이며 미술선교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최영이 화가는 대구대 서양화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국내외에서 34차례의 개인전을 개최했다.한국미술협회,한국미술인선교회,복음미술선교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승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