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행사 참석
평화번영시대 도 발전 기원

▲ 취임 축하패 수여 31일 출향 강원 공직자 신년 교례회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과 전순표 강원도민회장이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원경환 서울경찰청장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했다.  김명준
▲ 취임 축하패 수여 31일 출향 강원 공직자 신년 교례회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과 전순표 강원도민회장이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원경환 서울경찰청장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했다. 김명준
‘2019 출향 강원공직자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대한민국 경제사령탑인 춘천 출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강원지역경제의 성장판 확대와 출향 강원공직자들의 ‘버·디(버팀목과 디딤돌)’를 강조,한반도 평화번영시대에 강원도의 새로운 발전을 기원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신년교례회에도 참석한 홍 부총리는 “출향강원공직자 여러분들을 한 자리에 뵙게 돼 매우 반갑고 황금돼지 해를 맞아 강원공직자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드린다”라며 “역대 최대규모로 평창올림픽이 성공개최돼 도민으로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했다.이어 “남북평화정착이 앞으로 강원도 경제활성화에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며 “저도 공직자의 일환으로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강원 출신 공직자들이 서로 하나로 꿰어져야한다”며 서로가 ‘버·디(버팀목과 디딤돌)’역할을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 강원도 지역경제가 활짝 피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여기 계신 출항 공직자들의 책임이자 짐이 아닐까 싶다”며 “제2경춘국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동해~포항 철도 선로 전철화,제천~영월고속도로 사업 예타대상사업 선정 등이 강원도 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했다. 박지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