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협회장기 초·중·고 대회
삼척고는 지난달 31일 삼척초 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강원도협회장기 초·중·고 핸드볼 남고부 대회 및 제48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00회 전국체전 1차 평가전 결승에서 태백기계공고를 61-28로 꺾었다.앞서 지난달 30일 열린 여고부 대회에서는 황지정산고가 삼척여고를 27-26으로 승리를 거뒀다.
남중부 경기는 삼척중이 태백중을 23-1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중부에서는 황지여중이 삼척여중을 30-16으로 크게 이겼다.초등부에서는 삼척초,황지초가 남녀부문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고등부 이도원(삼척고)·우빛나(황지정산고),중등부 김태희(삼척중)·신재연(황지여중),초등부 강정현(삼척초)·이진서(황지초)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귀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