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노인복지관 9년째 진행
복지관 이용 어르신 40명으로 구성된 으뜸봉사단은 미풍양속을 알리기 위해 9년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단원들은 이날 자연유치원,만천지역아동센터 등 11곳을 방문해 덕담 메시지,복주머니 유래 설명서,사탕 등을 담아 전달했다.이관형 자연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전통을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할아버지·할머니에게 이야기를 듣는 경험을 할 수 있어 학습효과도 높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2012년 처음 행사를 제안한 박희철 어르신은 “춘천에 더 많은 복을 전달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승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