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노인복지관 9년째 진행

▲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으뜸봉사단이 1일 춘천 자연유치원 등을 방문해 ‘복(福) 주머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으뜸봉사단이 1일 춘천 자연유치원 등을 방문해 ‘복(福) 주머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이영신)이 1일 지역내 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복(福) 주머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 40명으로 구성된 으뜸봉사단은 미풍양속을 알리기 위해 9년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단원들은 이날 자연유치원,만천지역아동센터 등 11곳을 방문해 덕담 메시지,복주머니 유래 설명서,사탕 등을 담아 전달했다.이관형 자연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전통을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할아버지·할머니에게 이야기를 듣는 경험을 할 수 있어 학습효과도 높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2012년 처음 행사를 제안한 박희철 어르신은 “춘천에 더 많은 복을 전달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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