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일 청와대 신임 부대변인으로 한정우 소통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기존 고민정 부대변인에 한 신임 부대변인이 추가되며 청와대 부대변인은 2명으로 늘었다.

한 부대변인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출신으로, 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할 때는 당 부대변인을 맡았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최근 대언론 창구를 대변인으로 단일화한 뒤 대변인의 업무가 과중해졌다”며 “원활한 언론 소통을 위해 부대변인단 강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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