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사박물관 학술도록 발간
기념식·헌화행사·특별 연주회
원주역사박물관은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조명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19년 3·1운동과 원주’를 주제로 학술도록을 발간한다.학술도록에는 부론면과 소초면,귀래면,문막읍,지정면,흥업면 등 당시 면리 지역의 만세운동을 상세히 기록한다.특히 원주 3·1운동 독립 유공 인물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지난해부터 독립유공 인물 후손들을 만나 인터뷰 등 구술작업을 진행중이다.또 국가기록원과 국사편찬위원회,독립기념관 등에서 확보한 독립유공 인물들의 독립운동 판결문도 함께 게재한다.
시는 기념행사로 지역에 있는 3·1운동 관련 기념비와 유적비 헌화 행사를 개최하고 모든 가정에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인다.원주시립예술단도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3·1운동의 뜻을 기린다.백운아트홀에서는 광복회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기미독립선언문을 낭독한다. 박성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