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설 연휴를 보낸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혁신 벤처기업인과 간담회’를 주재하는 등 다시 경제 성과 내기에 박차를 가한다.6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혁신 벤처기업인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한다.간담회에는 한국형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 원 이상 벤처기업)이나 1세대 벤처기업 등을 이끄는 기업인 10여명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 경제정책의 방점을 ‘혁신 성장’에 두고 있는 문대통령은 지난달 7일 중소·벤처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것을 비롯해 대기업과 노동계 대표자를 만났으며 앞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도 청와대로 초청할 예정이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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