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조례안 입법예고·의견 청취
시설개선비 최대 1600만원 지원
지금까지는 군이 시설개선 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었지만,개정안에서는 사업비 2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80% 범위(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한다.
2017년부터 시행 중인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 사업은 목돈이 없어 시설개선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모두 47개 업소가 사업을 신청해 4억596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군은 올해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추천 및 이자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이 제도는 화천 소재 소상공인 등에게 시설 및 구조개선비 및 운영자금에 한해 화천군이 금융기관에 융자를 추천해주고 대출 금리의 3%를 지원해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난해에 모두 16곳이 군의 추천으로 약 10억원의 금융기관 융자를 받았으며 8600만원의 이자보전 혜택을 누렸다. 이수영 sooyoung@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