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약속이행 기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 약속을 지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북한의비핵화 가능성에 대해 낙관론을 폈다.

특히 폼페이오 장관은 김 위원장이 북한의 진로 변경 및 경제적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직접 언급했다며 관련 발언을 환기하며 비핵화 시 밝은 미래 약속 입장을 재확인했다.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김 위원장이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한,그의 나라를 비핵화시키겠다는 약속을 이행할 것으로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위원장은 그의 주민들에게 그들이 진로를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것,그의 나라 안의 경제적 여건을 향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말해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약속을 지킨다면 “우리는 (한) 반도의 안정과 북한주민을 위한 더 나은, 더 밝은 미래를 위한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며 비핵화시 그에대한 상응 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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