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행사 이외에도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도내 전역에서 개최된다.10여 년간 국내외에서 명성을 쌓아 탄탄하게 입지를 다져온 대관령국제음악제는 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회의 메인콘서트와 3회 무료공연을 선보인다.
도내 시군별로는 문화올림픽의 대표 프로그램인 ‘아트 온 스테이지(art on stage)’가 열린다.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열린 400여개 공연 가운데 20개 팀으로 꾸려진 ‘아트 온 스테이지’ 공연은 8일 평창문화예술회관,10·12일 평창알펜시아컨벤션센터,11·15일 강릉아트센터소극장에서 차례로 펼쳐진다.
비개최 시군에서도 특별공연이 진행된다.춘천에서는 9일 ‘평화문화축전’,
불꽃아트쇼가,횡성에서는 8일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의미를 담은 기획콘서트가 열린다.철원(12일),양양(14일),동해·속초·고성(이상 15일)에서도 1주년 기념 특별행사가 열린다.
김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