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회촌 달맞이축제’가 오는 19일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회촌마을 달맞이광장에서 막을 연다.

회촌 달맞이 축제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세시풍속의 전통을 잇기 위해 열어온 축제로 올해에는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민속놀이 마당과 달밤놀이 마당,난장놀이 마당으로 구성해 축제를 진행한다.

이날 망우리돌리기를 비롯 소원지쓰기,팽이치기,윷점보기 등 전통놀이와 매지농악시연,달집태우기 등 달밤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 회촌마을사람들과 시민들이 함께 난장놀이를 하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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